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크리스마스 노래의 대명사가 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1곡으로만 매년 수십억 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캐리가 지난 2022년 이 노래 한 곡으로만 최소 39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버클리 음대 교수인 조지 하워드는 이 곡이 연간 약 29억∼58억원의 매출을 일으킨다고 추정하며 "돈을 찍어내는 기계"라고 표현했습니다.
세계적인 음원 스트리밍업체 스포티파이는 이 노래가 크리스마스 노래 중 최초로 스트리밍 20억회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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