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랜차이즈, 즉 가맹점 수가 처음으로 3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 가맹점 수는 전년보다 5.2% 증가한 30만1,327개였습니다.
가맹점 수가 30만 개를 넘어선 것은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입니다.
업종별로는 편의점이 5만5천여개로 최다였고, 이어 한식당과 카페 등 순으로 많았습니다.
가맹점 수가 늘면서 관련 종사자 수도 1년 전보다 7.4% 늘어난 101만2,452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웃돌았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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