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부하며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습니다.
신유빈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우리 모두의 일상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거머쥔 신유빈은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에 운동화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왔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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