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은 내년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 전승전 행사에 북한군이 참여할 수 있다고 현지시간 23일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은 내년 5월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북한군과 여러 다른 국가도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북한을 방문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군을 열병식에 초청하며 "긍정적 결정을 기다린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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