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늘(21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통화하고 국내 상황과 한미관계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한미동맹이 흔들림 없이 계속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자고 말했고, 블링컨 장관은 현재 권한대행 체제에 전적인 신뢰를 갖고있다고 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공약에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하면서 바이든 행정부 임기 마지막까지 긴밀 소통하며 공조해나가자고 했습니다.
양측은 조속한 대면 협의를 위한 일정도 조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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