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공조수사본부의 2차 소환 통보에도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덕수 권한대행이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도 거부권을 행사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공조수사본부가 윤 대통령에게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앞서 수사기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탄핵 심판 서류도 잇따라 반송되면서 '지연 전략'을 펴는 게 아니냔 지적이 나왔는데요. 이번 출석 요구엔 어떻게 대응할 걸로 보십니까?
<질문 2> 헌재의 탄핵심판 서류들도 계속 송달되지 않으면서 헌재는 다음 주 월요일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송달 장소에 서류를 내려놓는 순간 송달이 된 걸로 간주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질문 3> 공조수사본부는 '햄버거집 회동'에 참석해 비상계엄 사전 기획 혐의를 받는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구속했습니다. 또 문 사령관과 함께 햄버거 가게에 있던 정보사 대령은 선관위 장악 시도 사실을 시인하고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입장과 다른 진술 등이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은 수임도 하지 않은 채 윤 대통령을 변호했다는 이유로 석동현 변호사를 당 차원에서 내란 선전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석 변호사는 무고죄로 고소하겠다는 입장문을 냈는데요. 현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민주당이 양곡법 등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한덕수 권한대행을 향해 선제적 탄핵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내란 특검과 김 여사 특검법 공포를 압박했습니다. 한덕수 대행,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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