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가 제 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김승우는 이번 선거에서 야구인인 유승안 현 회장을 꺾고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한국 리틀야구를 이끌게 됐습니다.
스포츠행정과는 인연이 없지만 김승우는 2005년부터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 20년간 선수 겸 구단주로 활동해왔고 야구인과의 교류를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김승우는 "리틀야구 선수들의 중학교 1학년 이중등록 문제를 해결하고 스폰서 유치를 가시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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