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의 내년 기준 금리 속도 조절 등의 영향으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흘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우리시간으로 오늘(21일) 오전 6시 1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34% 내린 9만5천52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지난 17일 사상 최고가인 10만8천300달러대를 기록한 이후 사흘 동안 10% 넘게 하락했습니다.
한 가상화폐 전문가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내년에 더 구체적인 트럼프 정책이 나올 때까지 투자자들은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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