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20일) 국회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단체 대표들과 만나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들이 겪는 고충을 듣고 추경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우 의장은 "정국 혼란으로 연말연시 대목 특수가 실종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내수진작을 위한 추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심각한 침체 국면으로 빠지고 있는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한 골든 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다"며 "여야가 당리당략을 떠나 추경 편성의 최적 시기와 규모 등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영빈 기자 (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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