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한 권한대행 역할 지지…고위급 대면 외교"
미국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의 한국 정부와 조만간 대면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은 바이든 정부 임기 안에 한미 고위급 대면 소통 계획을 밝혔습니다.
■ 공조본, '계엄 모의' 정보사 전 대령 구속영장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로 전직 정보사 대령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노 전 사령관은 지난 15일 긴급 체포돼 18일 구속됐습니다.
■ 검찰, 국수본부장 휴대폰 압수…'체포조' 의혹
계엄 당시 체포조에 경찰이 형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가수사본부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우종수 국수본부장과 수사 지휘라인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일부는 소환조사도 했습니다.
■ 뉴욕증시, 연준 충격에 반등 실패…보합권 마감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04% 올랐고, S&P 500지수는 0.09%, 나스닥지수는 0.1%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3대 주가지수는 반등을 모색했지만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무리했습니다.
■ 법원,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영장 기각
법원이 억대의 정치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날짜와 금액, 방법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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