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비상계엄 사태로 외식·숙박업 절반이 피해"

경제

연합뉴스TV "비상계엄 사태로 외식·숙박업 절반이 피해"
  • 송고시간 2024-12-16 17:00:46
"비상계엄 사태로 외식·숙박업 절반이 피해"

비상계엄 사태로 숙박업과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절반가량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0일부터 사흘 간 숙박업과 외식업 자영업자 505명을 대상으로 긴급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7%가 단체 예약 취소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습니다.

외식업은 '송년회 등 연말 단체회식 취소'를, 숙박업은 '여행객의 투숙 취소, 안전 여부 문의'를 피해 사례로 들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국회와 정부, 중소기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비상계엄 #외식 #숙박 #소상공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