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검찰 소환 불응…군 수뇌부 잇따라 구속영장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소환조사를 시도했지만, 윤 대통령은 응하지 않았고, 검찰은 2차 소환을 통보할 계획입니다. 비상계엄 관련 군 수뇌부에 대해서는 잇따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정보사령관 체포…"계엄군 1,500여 명"
경찰은 포고령 초안을 작성한 걸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중앙선관위 등에 병력 투입을 지시한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동원된 군 병력의 수가 1천5백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헌재, 오늘 재판관 회의…탄핵 심판 절차 시작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접수한 헌법재판소가 오늘 첫 재판관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심리 절차에 착수합니다. 증거 조사 등을 관장할 수명재판관 2명을 지정하고, 법리 검토 TF를 구성하기 위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 한동훈, 오늘 기자회견…거취 표명할 듯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탄핵 가결 직후 선출직 최고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상황에서 관련한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북, 탄핵 이틀 만에 보도…"억지 담화 반발"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의 국회 가결 소식을 이틀 만에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탄핵안이 가결됐다"며 별다른 논평 없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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