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추가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 청사에 수사관을 보내 합참 측이 임의제출 하는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참 청사는 대통령실 청사 옆에 자리해 함께 대통령경호처가 함께 출입 통제를 하고 있으며 합참 지하에서는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부 상황실이 운영됐습니다.
국수본은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는 것으로, 다만 형식상 사무실에 진입해 압수하는 방식 대신 합참 측 협조에 따라 임의제출 형태로 확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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