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10명 중 9명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매출이 줄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전국 소상공인 1,6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서 응답자의 88.4%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이 50% 이상 감소했다는 소상공인이 36.0%로 가장 많았고, 매출 감소 금액은 '100만∼300만원'이 44.5%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연말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0.1%가 부정적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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