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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출근길 어제보다 추워요…동쪽 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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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아침 출근길 어제보다 추워요…동쪽 대기 건조
  • 송고시간 2024-12-12 07:34:52
[날씨] 아침 출근길 어제보다 추워요…동쪽 대기 건조

[앵커]

오늘 아침 출근길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더해지면서 체감하는 추위는 더 심한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서정 캐스터.

[캐스터]

어제는 비교적 온화한 아침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춥겠는데요.

이 시각 서울의 현재기온은 영하 2.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 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보이겠지만 큰 추위는 아니고요.

평년 수준에 해당하겠습니다.

다만, 내륙 곳곳에 푸른색으로 표시된 곳은 -5도를 밑돌며 매우 춥습니다.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니까요.

체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새벽까지 동해안에 비가 내렸지만, 영남지역의 메마른 대기를 달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령 중이니까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작은 불씨도 눈여겨보셔야겠습니다.

현재 해상 곳곳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너울까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눈과 비 소식이 들어있고요.

주말에는 날이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겨울 #추위 #날씨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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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