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우크라 지원을 설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7일, 젤렌스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 그리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3자 회동에서 이 같은 내용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다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설득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평가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측은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에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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