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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11일 뉴스투나잇

사회

연합뉴스TV [이시각헤드라인] 12월 11일 뉴스투나잇
  • 송고시간 2024-12-11 21:44:20
[이시각헤드라인] 12월 11일 뉴스투나잇

■ 경찰 "대통령실 못 들어가…일부 임의제출"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용산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결국 들어가지 못하고 임의제출 형식으로 일부 자료만을 제공받았습니다. 경찰은 내일 다시 압수수색을 시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尹 2차 탄핵안' 내일 발의해 토요일 표결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본회의에 보고하고, 오는 14일 오후 5시에 표결하기로 했습니다. 여당 의원들도 일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한 총리 "국무위원 전원 계엄 반대"

국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비상계엄 직전 5분간 열렸던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 모두가 계엄에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말리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여러 차례 공개 사과했습니다.

■ '내란 중요임무' 김용현 구속 후 첫 조사

'비상계엄 사태' 주동자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이후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김 전 장관은 어제 구치소에서 자살을 시도했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철도노조 교섭 타결…일주일 만에 총파업 종료

코레일과 철도노조의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총파업 일주일 만에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첫차부터 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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