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파문이 나라 경제 전반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가 대외 신인도를 지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늘(11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수출 비상대책반 회의에서 "어떠한 상황이 와도 대외 신인도에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확고하게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아직 현재 정치 상황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하고 "비상 상황으로 국내 기업의 수출 애로가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긴급 지원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성승환 기자 (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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