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상대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동참을 촉구하는 시위와 근조 화환 배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달성지역위원회는 오늘(11일) 오전 대구 달성군 추경호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동조 의혹 수사와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포항 남구 이상휘 국회의원 사무실엔 시민이 보낸 근조 화환 2개가 설치됐다가 누군가에 의해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또 포항 북구 김정재 의원과 경북 울진 박형수 의원 사무실 앞에도 탄핵 참여를 촉구하는 근조 화환이 배달됐습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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