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잠을 설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그날 밤의 충격은 어른들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상처
최근 윤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교
서울 명일여자고등학교에는 이런 대자보가?!
"대통령 부부는 들어라!"
"오늘의 나를 명일여고로 이끌어준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것 원치 않아"
"국민에게서 평화로운 낮과 걱정 없는 밤을 빼앗지 말라"
"명일여고 학생 더이상 부끄럽게 하지 말라"
"자리에서 내려와 국가 어지럽히는 행위 멈추라"
두 번째 대자보엔
"학교에서 행사 나갈 때 우리는 기어가는 목소리로 명일의 이름을 말한다"
"부디 민주적·양심적으로 행동하라"
"윤대통령 퇴진"
"주가조작·공천개입 등 비리 그자체인 김건희를 체포하라"
불똥은 충암고 학생들에게도 튀어
윤대통령 및 이번 사태에 연루된 김용현 전 국방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모교라는 이유에선데
죄 없는 학생들에게 쏟아지는 따가운 시선과 폭언 등 부당한 대우에
학교는 등교복장을 임시 자율화한 데 이어 학생들도 사태를 규탄하며 호소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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