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초상화가 교보문고 '노벨상 수상자 초상화 전시공간'에 내걸렸습니다.
한강 작가의 초상화는 성신여대 교수인 화가 박영근씨가 그렸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초상화 전시공관은 노벨상 각 부문 수상자들의 초상화와 함께 미래의 수상자를 위한 빈 초상화 공간을 함께 전시해 '당신이 이 자리의 주인공'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이 곳에는 한국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인 고 김대중 대통령의 초상화도 걸려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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