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서면 질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현장 함께 보시죠.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핸드폰에 그 시간이 찍혔었을 텐데 그 확인을 안 하고는 이 자리에 나오셨어요?
[곽종근 / 육군 특수전사령관]
그 핸드폰 비화폰은 지금 제가 갖고 있지 않고 지금 다 반납해서 지금 특전사 있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그러면은 박 사령관의 폰도 비화폰이고 대통령이 쓴 폰도 비화폰이였나요?
[곽종근 / 육군 특수전사령관]
그렇습니다.
당시에는 다 비화폰으로만 통화했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그러면은 그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 며칠간 비화폰을 들고 있었죠?
[곽종근 / 육군 특수전사령관]
제가 직무가 정지됐기 때문에 그 이후에.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아니, 직무가 되기 전까지 비화폰을 들고 있었던 기간이 언제였어요?
[곽종근 / 육군 특수전사령관]
앞에 부분을 제가 이해를 잘 못했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비화폰을 사용을 했잖아요.
[곽종근 / 육군 특수전사령관]
그렇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그럼 그 비화폰을 언제까지 갖고 있었어요?
[곽종근 / 육군 특수전사령관]
직무정지 될 때까지 갖고 있었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그러면 그 사이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이 통화한 시간도 체크를 안 했어요?
일지를 다 썼을 거 아니에요?
[곽종근 / 육군 특수전사령관]
제가 그래서 00시 30분부터 40분 사이인데 시간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서 말씀드린 겁니다.
나머지 다 그대로 두고 그대로 다 빠지라고 했기 때문에 제가 미처 그 부분을 정확하게 체크하지 못했습니다.
[성일종 /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다른 의원님들 박 사령관한테 질의할 부분이 있으시죠.
조국 의원님, 추미애 의원님 있으시죠?
그러면 들어가시지 마시고 거기 서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조국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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