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박 전 사령관에게 출석을 요청하고 조사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비상계엄령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에 임명돼 포고령 제1호를 발표한 박 전 사령관은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국회 통제를 요청해 내란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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