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준비했습니다. <알면 좋은 뉴스> 출발합니다.
<1> 잠자는 자동차 보험금 101억 원…"환급 신청하세요"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주인을 기다리는 자동차 휴면 보험금이 무려 101억이나 됩니다.
더 낸 보험료나 찾아가지 않는 보험금이 있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죠?
'과납 보험료 및 휴면보험금 통합 조회 시스템'에서 손쉽게 확인하고 보험사에 환급 신청도 가능합니다.
<2> 인터넷서비스 위약금 피해 많아…"계약서 보관해야"
인터넷서비스 가입자가 지난해 2,4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소비자 피해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분석한 결과를 보면 계약 해지 시 과다한 위약금 등이 1위였고 다음으로는 사은품 미지급 등 계약불이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피해 구제 신청 후 위약금 환급 등이 진행된 경우는 68.2%이었고, 나머지는 당사자 사이에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등의 이유로 피해 보상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원은 계약조건을 분명히 확인하고 계약서를 꼭 보관하길 당부했습니다.
<3> 신축건물 도로명 주소 이젠 신청 안 해도 자동 부여
오늘(9일)부터 새로 지은 건축물의 사용승인을 받을 때 별도 도로명 주소를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도로명주소를 자동으로 부여하도록 시스템이 개선돼서인데요.
기존에는 건축물 신축 시 도로명주소를 받기 위해 최대 14일이나 걸렸는데, 이런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