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회동을 정례화하겠다고 한 데 대해 "국정현안과 관련해 활발한 당정 협의가 이뤄질 거란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어제(8일) "어려운 시기 국정이 한치 흔들림 없이 정상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공지했습니다.
야권에선 한 대표와 한 총리가 국정운영을 주도할 권한이 없다며 비판한 가운데, 사실상 중단됐던 당정 협의를 다시 정례화한다는 취지를 알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총리실은 한 총리가 황원진 국정원 2차장에게 공직자 임명을 위한 인사 자료를 요청했다는 야당의 주장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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