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어제(8일) 김 전 장관의 서울 자택과 국방부 장관 공관, 장관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결과 휴대전화와 PC, 노트북 등 18점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가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당시 사용했던 기기인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 장관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 기기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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