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내 증시가 휘청이면서 전체 상장 주식의 3분의 1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은 953개에 달했습니다.
또 이는 현재 거래 중인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전체 상장 종목의 36%에 달하는 것입니다.
또 같은 기간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 수 30개와 비교하면 약 32배가량 많은 수준입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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