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0만 달러선을 재탈환한 가운데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9개월 만에 4천 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우리시간으로 오늘(7일) 오전 2시 43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0만 618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틀 전 트럼프 효과에 힘입어 사상 처음 10만 달러를 넘은 비트코인은 어제 10만 달러선 아래로 잠시 떨어졌지만, 하루 만에 회복했습니다.
같은 시간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이더리움은 1개당 4천 43달러로 지난 3월 이후 9개월 만에 4천 달러선을 넘었습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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