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금융·외환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6일) 오전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과 긴급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를 열고 "과거 사례를 볼 때도 비경제적 요인의 충격은 일시적·제한적"이라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자본시장 선진화 등 그간 추진해온 중장기 구조개혁 정책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어제(5일)부터 '경제금융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는 등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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