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코스피가 장중 하락 전환해 2,400선이 무너졌습니다.
오늘(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4% 오른 2,451.60으로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해 장중 1.78%, 2,397.73까지 내렸습니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 밑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 8월 5일 '블랙먼데이'와 미국 대선 이후인 11월 15일 이후 세 번째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장중 한때 644.39까지 내려 2020년 5월 이후 4년 7개월 만에 장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전날보다 14.1원 오른 1,429.2원까지 뛰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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