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통적인 술 제조 기술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됐다고 일본 외무성이 5일 밝혔습니다.
일본의 청주, 소주 등을 만드는 데 쓰이는 일본의 전통 술 제조 기술은 쌀과 보리 등을 쪄 만든 누룩을 발효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로써 일본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은 총 23건으로 늘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일본의 술 제조 기술이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 문화도 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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