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만에 1,400원대로 복귀했습니다.
오늘(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6.6원 오른 1401.3원에 마감했습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1,400원대에 재진입한 것은 지난 25일 이후 5거래일 만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관세 폭탄을 예고하면서 달러 강세가 재차 고개를 든 데다 최근 수출 증가율 둔화로 성장 부진 우려가 커지며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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