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내일(3일) '고(故)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김대중재단 관계자와 유족, 법률·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동교동 사저의 보존과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마포구는 지난달 12일 서울시에 동교동 사저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해 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한 데 이어 사저 인근 도로를 '김대중길'로 명명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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