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 단체전 우승을 일군 한국 탁구 미래 주역들이 오늘(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탁구 청소년대표팀은 지난달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2024 월드 유스 챔피언십에서 19세 이하 여자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 등 메달 8개를 수확했습니다.
특히 금메달 주인공인 유예린, 박가현, 최나현 등은 탁구 선수 2세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감독의 딸인 유예린은 "중국과 대만을 연달아 이기고 우승해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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