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가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와 7년 연속 동행을 이어갑니다.
KT 구단은 오늘(29일) 쿠에바스와 총액 150만 달러, 약 21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시즌 KBO리그 무대를 밟은 쿠에바스는 올해까지 KT 유니폼을 입고 131경기에 등판해 52승 35패 평균자책점 3.74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2022시즌 도중 팔꿈치 부상으로 퇴출됐다가 2023시즌 중반 대체 선수로 다시 KT에 합류해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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