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해입니다. 초고령사회란 국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20% 이상 되는 사회를 뜻합니다. '고령사회' 진단을 받은 지 7년 만인데요.
이미 초저출산, 기대수명 증가 등으로 대한민국은 '노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까요. 참고할 만한 사례로 일본이 있습니다.
일본은 2006년에 초고령사회 진단을 받았습니다. 내년이면 일본 65세 이상 고령자 중 20%가 치매를 겪을 것이라고도 합니다. 과연 일본은 초고령화 물길 속에서 어떤 방향으로 노를 저어왔을까요.
<생존특강>에서는 김웅철 전 매일경제 도쿄 특파원과 함께 일본은 어떤 초고령사회 정책을 펴나가고 있는지 점검해 봤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대한민국이 참고할 만한 것은 무엇인지도 살펴보았습니다. 일본보다 대략 20여 년 늦었지만, 진행 속도는 세계에서 제일 빠른 수준인 대한민국의 초고령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출연 : 김웅철 전 매일경제 도쿄 특파원
타이틀·CG : 김청미
PD : 한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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