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선 2단계 충주에서 문경 구간 개통식이 오늘(27일) 경북 문경역에서 열렸습니다.
충주-문경 구간은 총 연장 39.2㎞ 노선으로 1조 3,300여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첫 운행은 오는 30일 오전 6시 25분으로 준고속철도 KTX-이음이 문경역에서 출발해 경기 판교까지 최고 시속 250㎞로, 하루 왕복 8회 운행합니다.
이번 중부내륙선 추가 개통으로 경북 문경에서 경기 판교까지 1시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경북도민의 수도권 접근성과 관광객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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