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 위치로, '대왕고래'로 알려진 8광구와 6-1광구 북부 지역이 확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 주재로 '제3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시추 계획안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본격적인 시추 작업은 다음 달 착수할 예정으로, 작업 기간은 약 두 달 소요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첫 탐사 위치로 낙점된 대왕고래는 앞서 석유, 가스 매장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된 지점입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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