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군단 예하 부대 소속 병사가 훈련 중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3군단 등에 따르면 어제(25일) 오후 2시 30분쯤 강원도 홍천군 아미산 산길에서 20살 A 일병이 훈련 중 부상을 당했습니다.
해당 부대 관계자들이 응급처치한 뒤 119 응급헬기로 원주 지역의 대형 병원으로 옮겼으나 4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A 일병은 이날부터 진행된 대침투 종합훈련에서 통신망 개통 훈련을 하다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과 경찰은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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