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준비했습니다.
'알면 좋은 뉴스' 출발합니다.
<1>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경로당 난방비도 지원
추워지는 날씨에 벌써 겨울나기가 걱정인 분들을 위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등 독거노인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이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지원사들이 확인하는 시스템을 마련했고요.
24시간 응급 대피소와 한파 쉼터도 운영해 한파 취약계층 밀착 관리에 나섰습니다.
또 이번 달부터 다섯 달 동안은 전국 경로당 6만 9천 곳에는 난방비를 매달 40만 원씩 지원합니다.
<2> 알리·테무 캠핑 조리도구서 암 유발 '니켈' 초과 검출
알리, 테무 같은 해외직구, 저렴한 가격 덕에 인기가 많죠, 하지만 문제는 '안전'인데요.
이곳에서 판매하는 캠핑용 조리도구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니켈이 검출됐습니다.
니켈은 고농도로 노출됐을 때 폐암, 신장 독성이 발생하고, 접촉 시 알레르기성 발진이나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식약처는 해당 플랫폼에 이들 제품에 대한 판매 중지를 요청했습니다.
해외 직구시 '소비자 24' 또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을 통해 위해 제품 정보를 확인하면 도움이 됩니다.
<3> GTX-A 운정중앙∼서울역 영업시운전…내달 말 개통 예정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의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다음달 28일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개통 후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시간은 약 20분으로 예상되는데요.
평소 광역버스 등을 이용하면 1시간 30분 이상 걸리던 통행시간이 확 줄어들게 되는 겁니다.
오늘도 역시나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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