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명계가 움직이면 죽이겠다"고 언급한 지 사흘 만에 "발언이 너무 셌다"고 해명했습니다.
최 의원은 어제(19일) 국회에서 열린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분열하거나 권력투쟁을 하거나, 정치검찰과 손잡고 민주당을 장악하려 하면 공멸할 뿐 아니라 해당 당사자들이 정치적 사망선고를 받을 것이라는 취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의원은 이어 "민주당이 똘똘 뭉쳐 민주주의를 지키자는 취지였다는 점까지 같이 인용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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