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배추와 마늘, 고춧가루, 젓갈류 등 김장 재료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19일) 충북 괴산군을 찾아 배추 생육과 수급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배춧값은 가을배추 출하로 내림세를 보여, 이번 달 중순 배추의 소매가격은 한 달 전보다 57% 내린 3,583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충남과 호남에서 배추 출하가 본격화하며 가격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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