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새벽 오물 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내자 합동참모본부가 대북 경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합참은 "군의 거듭된 경고에도 북한이 오늘 새벽 또다시 오물 쓰레기 풍선을 부양했다"며 이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도발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행위는 선을 넘고 있다"며 "우리 군의 인내심을 더 이상 시험하지 말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오늘 새벽 40여개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으며 현재까지 20여개가 수도권과 경기 지역에 낙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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