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 씨가 여성 BJ로부터 협박을 당해 8억 원 넘는 금품을 갈취당한 데 대해 "명백한 피해자"라고 입장을 냈습니다.
김준수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오늘(15일) 입장문을 내고 "A씨는 김준수와의 대화를 불법적인 목적을 가지고 녹음한 뒤 SNS에 유포하겠다는 위협과 함께 지속적인 협박을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준수는 사건과 관련해 단 하나의 불법 행위나 범법 행위를 하지 않은, 명백한 피해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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