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시 서울의 한 고교 시험장에서 시험 종료벨이 2분 일찍 울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숭실고등학교에서 수능 4교시 탐구영역 시험 도중 담당자의 실수로 종료벨이 2분 일찍 울렸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측은 타종 실수를 바로 인지하고 1분 뒤 매뉴얼대로 '시간을 더 주겠다'는 안내방송을 한 후 학생들에게 시험 시간을 2분 더 줬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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