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회 순국선열의 날 중앙기념식이 오는 17일 국립대전현충원 내 독립유공자 추모시설 앞에서 거행된다고 국가보훈부가 밝혔습니다.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일제강점기 무장 독립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옥중 순국한 허대섭 선생 등 독립유공자 33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광복회는 정부 기념식과 별도로 오늘(15일) 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식'을 개최했습니다.
광복회와 보훈부는 최근 독립기념관장 인선 비판, 광복절 행사 별도 개최 등 갈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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