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증시를 비롯해 세계 주요국 증시가 상승세지만 유독 한국만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증시가 부진한 이유와 트럼프 재집권 이후의 경제전망을 짚어봅니다.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질문 1> 국내 금융시장 전반에 미국 대선의 충격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당선된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주가는 계속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1,400원을 넘었고요. 우리 주식시장이 특히 역주행 중이네요?
<질문 2> 전 세계적으로 '트럼프 쇼크'가 어느정도 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유독 심한 것 같아요. 왜 이렇게 한국만 외풍에 취약한 걸까요?
<질문 2-1> 환율도 불안하긴 마찬가집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을 넘었거든요.
<질문 3> 조금전 당국이 환율에 구두개입 하겠다는 속보가 전해졌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4> 반면 트럼프 수혜 자산으로 꼽히는 비트코인은 불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고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9만 달러 선을 넘었는데, 연내 10만 달러도 돌파할까요?
<질문 5> 트럼프 행정부 출범 시기가 아직 남았는데 이 정도란 말이죠, 그런데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큰 위험자산이잖아요. 투자를 하려고 할 때,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할까요?
<질문 6> 급변하는 경제상황 속 이번 미국 대선의 최종 승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트럼프 지원에 큰 돈을 쏟아부었지만, 개인자산 증가가 훨씬 더 크죠?
<질문 7> 트럼프 당선인은 '정부효율부' 수장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임명했는데요. 이제 경제 권력에 이어 행정권력에도 다가간 머스크인데, 향후 전망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