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이 부르는 GD의 '파워'…패러디물 화제
가수 지드래곤의 신곡 'POWER'(파워)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부르는 것처럼 합성해 개사한 패러디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튜버 '화성인 릴도지'의 채널에는 '돼지드래곤'이라는 제목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래하는 듯한 영상이 담겼습니다.
AI 기술로 제작된 이 패러디 영상에서는 '로케트 파워, 도발로 밟아 도발로 발로'라고 노랫말을 바꿨습니다.
앞서 이 채널엔 로제와 브루노마스의 노래 '아파트'를 패러디한 '로케트'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 "상습 폭행 vs 사실 무근"…김병만, 전처와 공방
방송인 김병만이 "결혼 생활 중 수차례 폭행당했다"는 전처의 주장에 반박했습니다.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어제(12일) "전처는 법원에서 이혼 소송 후 재산분할로 인정된 돈을 주지 않으려고 허위 고소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이혼 판결 후에도 성인인 딸 파양에 30억 원을 요구"하고, "생명보험을 수십 개 들어놓은 사실을 이혼 소송 중 알게 됐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해 2020년 이혼했으며, 전처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결혼 생활 수차례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법원, 피겨 이해인 '성추행 징계' 효력정지
법원이 국가대표 전지훈련 기간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겨스케이팅 이해인에게 내려진 중징계 효력을 정지했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이해인 선수가 자격정지 3년 징계 효력을 멈춰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어제(12일) 받아들였습니다.
이해인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로서 부적절한 처신을 한 제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뉘우친다"며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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