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지난달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가 전달 대비 9배 많은 130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간 접수된 전기장판 관련 상담 6,096건을 분석한 결과, 온도 조절기 작동 불량 등 '품질' 관련 상담이 38%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소비자원은 전기장판 구매 시 KC마크와 안전 인증번호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고, 고온에서 장시간 사용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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