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3분기 전국 소매판매는 전문소매점,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가 줄며 1년 전보다 1.9% 감소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소매판매가 감소한 곳은 인천, 강원, 서울 등 12개 시도입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전자제품, 의약품 등 생산이 늘면서 전국적으로 평균 2.5% 증가했고, 수출은 메모리 반도체와 선박 등 증가에 힘입어 10.6% 늘었습니다.
소비자물가는 3분기 외식 등이 올라 2.1% 상승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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